근심을 치운자리, 희망으로 채워나가요!!!
황광진 | 기사입력 2015-12-21 13:07:21
【청도 = 황광진】청도군 청도읍사무소(읍장 이승욱) 직원 일동은 18일 청도읍 원정2리 예모씨의 집을 찾아 노후 싱크대를 교체하고 집안 청소, 위문품을 전달하며 추운 날씨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었다.

이 날 봉사활동은 청도읍이 취약계층들의 겨울나기 안부를 파악하던 중 미혼모로서 노부모와 갓 돌을 지난 아기를 키우며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대상자의 소식을 접하게 되어, 신속한 상담 및 결정으로 지원이 이루어진 ‘복지이장’ 제도가 그 효과를 드러낸 사례였다.

청도읍 공무원 20여명이 추위 속에서도 대상자 가정 안팎에 가득 쌓인 각종 쓰레기, 동물 분비물 및 폐 가구들을 깔끔히 치우고 노후배관 및 싱크대를 교체하여 아기 양육에 적합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평소 예모씨 가정을 걱정해왔다는 한 이웃주민은 ‘가구 내·외부 환경이 불결하여 아기와 노부모의 건강에 걱정이 많았는데, 적절한 시기에 읍사무소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으로 걱정을 한시름 덜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앞으로도 청도읍 사무소는 동절기 취약가구를 적극 발굴, 지원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청도읍 복지이장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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