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문화예술회관 새해부터 어르신을 위한 청춘극장 마련
김성호 | 기사입력 2015-12-21 13:16:53
【울산 = 김성호】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새해부터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어르신을 위한 무료 영화상영공간 '청춘극장'을 정기적으로 마련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춘극장은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노인문화복지서비스 일환으로 평소 영화관에 갈 기회가 잘 없는 실버세대에게 영화를 즐기고 현대 문화를 공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청춘극장은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오후 2시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운영되며 1월 7일 오후 2시 영화 '광해'가 어르신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

이 밖에 북구는 옛 향수를 전해주는 명작, 현대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최근 영화를 고루 상영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청춘극장이 어르신들에게 추억과 낭만을 되살려주고 가족 간, 세대 간 영화를 소재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북구는 청춘극장 외에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무료영화 상영을 새해에도 그대로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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