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북한바로알기, 청소년 통일공감 콘서트’
김성호 | 기사입력 2015-12-21 13:50:59
【울산 = 김성호】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회장 지종찬)는 12월21일 오전 10시30분 화암고등학교 강당에서 화암고등학교 3학년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북한 바로알기, 청소년 통일공감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북한이탈주민 출신 통일안보강사로 TV 프로그램 등 다수 매체에 출연한 유현주·윤아영·권설경 강사가 나와 ‘북한의 실상과 우리의 행복’ 이라는 주제로 북한의 현실을 실감나게 전달하였다.

이번 강연은 젊은 학생들의 취향에 맞게 단순한 나열식 강연이 아닌, 소통과 참여를 중심으로 통일과 북한의 현실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자유롭게 통일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중간에 공연이 어우러져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 지종찬 회장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미래 통일시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통일은 단순한 민족의 분단을 넘어 한반도의 미래를 재창조 하는 것임을 인식하고, 남․북 관계 및 북한 현실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건전한 통일관을 확립하고자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강의를 들은 화암고의 한 학생은 "말로만 듣던 북한 실상을 탈북강사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듣고 나니 자유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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