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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총생산(GRDP)은 일정 기간 동안에 일정 지역 내에서 새로이 생산된 재화와 용역의 가치를 시장가격으로 평가한 합계액으로 시군의 경제규모와 산업구조를 파악하여 경제성장률, 업종별 구성비 및 생산 증가율 등 지역단위 경제분석과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한다.
도내 총생산 규모는 35조 4000억 원으로 원주가 6.4조 원(18.1%), 춘천 5조4000억 원(15.4%), 강릉 4조 원(11.3%)의 순으로 나타났다. 경제성장률은 도내 3.6%로 이중 원주가 4.2%, 춘천 1.1%, 강릉 2.4%로 나타났다.
원주시 경제성장율(4.2%) 주요업종별로는 건설업이 30.5%로 가장 높으며, 이는 주거용건물(아파트), 산업설비(환경시설), 토목공사(철도), 조경(공원) 공사실적 증가가 원인으로 분석했다.
이어 공공행정 및 국방이 8.4%로 중앙정부, 지방정부 및 국방 부문 세출증가의 내역이 두드러지며 금융·보험업이 8.6%로 보험 및 연금업종 사업체수, 종사자수, 매출액 증가가 원인으로 나타났다.
특히 업종별 도내 지역내총생산 상위 5개 시군 중 원주시가 제조업 34.2%, 서비스업 17.8%로 도내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도내에서 경제성장율이 가장 높은 원주시가 앞으로도 도내 경제 및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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