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2015 민원행정 평가대회 대상 수상 쾌거
송용만 | 기사입력 2015-12-19 16:42:46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민선 6기 출범이후 행정의 혁신을 거듭하면서 시민중심의 섬김행정으로 2015 경상북도 민원행정 평가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18일 오후2시 상주관광호텔에서 열린 2015 경상북도 민원행정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민원행정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제공 개선사례, 민원행정 시책 추진, 민원 제도 개선 등의 민원행정에 대해 평가한 것으로, 영주시는 민원행정 전반에 걸친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다각도적인 노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동안 영주시는 시민을 섬기는 행정을 기본 바탕으로 모든 시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시민들의 행정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원행정에 혁신을 기해 달라진 행정, 시민을 위한 행정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대표적으로 민원처리과정을 문자로 알리는 민원처리 문자 알리미 서비스와 민원인의 편의를 위한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 서비스 시행, 사망신고 시 사망자 재산조회 서비스인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다문화가족의 전입신고․체류지 변경신고 간소화 서비스, 민원처리 기간 단축을 위한 복합민원처리 대책회의, 민원 대행업체 간담회 개최 등이다.

영주시는 민선 6기 출범 이후 그 무엇보다 민원행정 혁신에 강력한 의지를 갖고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왔다. 먼저 민원행정 혁신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부서 이기주의인 핑퐁민원을 근절하고, 민원 one-stop 처리를 위한 민원 1회 방문처리제 운영을 통하여 민원처리 기간을 평균 18일에서 8일로 단축시켰다.

고충민원 처리 강화를 위해 매월 1회 수요행복 민원실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시장이 직접 듣고 신속하게 처리하고, 시민과 소통․만남의 날을 운영하여 시민과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민원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여 ‘안된다 시청’을 ‘된다 시청’으로 행정 분위기 전체를 바꾸었다.

또 행정서비스 수요자인 시민들이 직접 시정을 평가하는 시민 시정 평가단을 구성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예산을 제안하고 반영하는 주민참여 예산제를 운영하는 등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직접 반영할 수 있도록 참여를 대폭 확대했다.

특히 권위적으로 작용했던 공무원의 태도개선을 위해 시민 섬김행정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공무원 CS교육 및 민원응대 실태 주기적 평가, 민원인 권리 선언문을 통한 실천의지 다짐, 친절마인드 개선을 위한 초청특강 개최, 민원응대부서 자체 친절교육 실시, 민원 담당관제 운영 등 공무원 자체의 자정노력이 돋보였다.

장욱현 시장은 “민원행정 평가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었다는 것이 무엇보다 기쁘다."며 “영주시 전체 직원이 민원행정 업무에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과로 시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는 민원행정으로 모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시민중심의 시정실현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민원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는 새해에도 시민 시정평가단과 행복민원실, 시민 소통과 만남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민원행정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