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더욱 화려해진 순천시 문화의 거리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18 13:11:12
【순천 = 타임뉴스 편집부】연말연시를 맞아 순천시 향동 문화의 거리에 3가지 조명 포토존이 새롭게 선보인다.

순천시 문화의 거리는 한옥글방을 중심으로 표구철 설치미술가의 구름물고기 등(燈)을 120여점을 지난 12월 초 설치해 시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추가로 ‘8마의 선물’, ‘꿈으로의 비행’, ‘초콜릿 선물’ 등 3가지 조명 포토존을 새롭게 설치했다.

‘8마의 선물’은 팔마문화제 기념으로 문화의 거리에 상주하는 예술작가들의 아이디어로 청소년수련관 앞에 설치된 투명한 선물상자 모양의 조형물이다.

여기에 LED 조명을 달아 새해 희망을 담은 커다란 크리스마스 선물을 형상화 했다.

‘꿈으로의 비행’은 11월에 치러진 ‘은행나무 아래로‘ 행사를 위해 옛 중앙파출소 앞 사거리에 설치된 날아가는 비행기를 본 딴 조형물이다.

비행기에서 나무로 이어지는 LED 조명으로 어둠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날아오르는 비행기를 연출했다.

청소년수련관 뒤편에 설치된 ‘초콜릿 선물’은 플라스틱병을 재활용해 물방울 초콜릿 형태로 만들어진 조형물로 야간에 더 돋보이도록 반짝이는 LED 조명을 달았다.

한편, 연말연시를 맞아 문화의 거리에 설치된 구름물고기 등(燈)과 ‘8마의 선물’, ‘꿈으로의 비행’, ‘초콜릿 선물’ 등 경관조명은 내년 1월말까지 설치될 예정이며 점등시간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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