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청소년 ‘예술 재능’ 살아 있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18 09:33:37
【함양 = 타임뉴스 편집부】함양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햇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문화예술재능을 발휘하며 한바탕 신나는 소통과 공감의 대잔치를 벌였다.

21일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2시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내 중·고교학생 및 학부모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0회 함양군 청소년 한마음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함양청소년생활체육문화교실단(단장 박현철)이 주관한 이날 축제에는 함양중·마천중·수동중·함양여중·함양고·제일고·서상고·안의고 등 8개 중·고교 18개 밴드·댄스·노래팀이 출연해 끼와 재능을 마음껏 선보였다.

수동중 2~3년생으로 구성된 ‘SD’밴드팀이 를 제법 익숙하고 세련된 솜씨로 연주하며 축제의 포문을 열고, 이어 마천중 ‘봄돌딸래미들’ 댄스팀이 음악에 맞춰 유연한 솜씨로 댄스실력을 선보이자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또한, 김은영(함양고 2)학생이 입담을 과시하며 이들 참가팀들의 실력을 치켜세우는 등 매끄럽게 사회를 보자, 참가 학생과 학부모들 모두 진심어린 격려의 박수를 치며 함께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임창호 군수는 축사를 통해 “청소년이 즐겁고 행복해야 우리 사회의 앞날이 밝다. 21세기는 문화의 시대다. 학업에 매몰되지 않고 저마다의 장기를 살려 나가는 교육이 주목받는 까닭이기도 하다. 오늘 한마음축제를 맘껏 즐기고 신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휘해, 발전적인 미래를 그려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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