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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행사는 지난 10월 28일 영양군과 (주)중앙청과, NH농협은행영양군지부 간 MOU 체결의 일환으로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영양 사과의 우수성과 상품인지도를 높여 공판장 경락가격 상승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행사 첫날인 17일 권영택 군수는 가락동 도매시장 내 (주)중앙청과와 농협중앙회 청과사업단, 창동하나로클럽과 경매장을 방문해 인사말을 전하고 영양사과의 우수성을 알렸다.
최근 지구온난화로 재배 적지가 대구 인근지역에서 경북 북부 및 강원도 일부 지역으로 옮겨짐에 따라 영양군은 2006년 384ha였던 사과 재배면적이 2014년 541ha로 40%정도 급격히 증가했으며 연간 생산량이 1만톤을 넘어서고 있다.
영양군은 밤과 낮의 온도차가 크고 7~8월에는 야간온도가 낮아 사과 생육이 적당할 뿐만 아니라 사과재배에 적합한 토양산도를 유지하고 있어 당도가 매우 높다.
특히, 과육이 단단해 저장성이 우수하고 색택 또한 뛰어나 최근 도시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권영택 군수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수도권 농산물 도매시장을 찾아가 소비자와 함께하는 농산물 판매행사를 실시해 농산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힘을 실어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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