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율 청도군수 올해의 CEO 창조경영부문 대상 수상
황광진 | 기사입력 2015-12-17 11:32:19
【청도 = 황광진】이승율 청도군수는 17일 한국경제신문사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2015 올해의 CEO대상’ 시상식에서 ‘창조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5 올해의 CEO 대상은 탁월한 경영능력과 창조적이고 차별화된 경영마인드로 경쟁력을 제고하고 활동을 주도한 기관에 시상하는 상으로 이 군수는 청도농협조합장 재임시 농협중앙회로부터 우수경영조합대상을 수상한 바 있어 다시 한번 경영의 달인이라는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심사에서는 전국 유일의 “씨 없는 감, 청도반시”를 주변관광지와 연계하는 6차 산업을 통해 ‘창조 관광’을 실현하고, 롯데칠성음료(주), ㈜대상과 MOU를 체결하여 “델몬트 제철과실 청도홍시”와 상온유통 “감츄”를 출시하여 대기업과 지역농가의 동반성장을 이루었으며, 청도반시 생산량 증가로 인한 가격 안정화를 위해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전국 릴레이 청도반시 맛보기 행사, 청도반시 팔아주기 운동, 해외 판촉활동으로 세일즈 마케팅을 통한 청도반시 소비촉진 등 청도반시 6차산업화를 통하여 농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 부분이 높게 평가 받았다.

또한, 올해 처음 청도 세계 코미디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36만명의 관광객과 165억원의 생산유발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년을 준공을 목표로 하는 한국코미디창작촌 조성, 청도의 새로운 명소가 되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코미디 철가방 극장 운영, 청년 코미디언 일자리를 창출하는 문화창조형 사회적 기업 육성 등코미디를 소재로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한국 코미디문화의 메카, 웃음 1번지 도시로의 발돋움한 부분과

매주 토․일요일마다 12경기를 개최하는 청도소싸움경기를 할아버지와 아들, 손자 3대가 즐기는 차별화된 레저문화로 자리 매김하여 배팅의 묘미와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 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청도 관광의 필수 코스가 되어 누적매출액 400억원, 누적 관람객 2백여만명을 돌파, 1일 평균 5억원의 매출 성과와 25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인근 관광명소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시너지 효과를 내는 등 문화․관광 도시 청도의 위상을 드높인 부분에서도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군민과 공무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은 결과“라면서 ”이번 CEO대상 수상을 계기로 청도군의 창조경영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창조적인 청도군의 미래를 설계하여 군민이공감하는 행정, 고객감동 행정을 통하여 밝은 미래, 역동적인 민생청도 시대를 열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 고 밝혔다.

2015 올해의 CEO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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