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평가보고회서 “성공적”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15 15:00:33
【창원 = 타임뉴스 편집부】창원시가 14일 마산합포구청 3층 회의실에서 축제위원회를 비롯한 축제참여 부서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10일간 열린 ‘제1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의 평가보고회를 개최해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박종인 창원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축제의 성과로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축제인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세계기네스에 등재된 다륜대작이 1줄기 1515송이로 6년 연속 기록을 경신한 ‘천향여심’과 국화 조형물의 창의적 스토리텔링 구성, 7600여 점의 국화명작 전시 및 다양한 체험행사로 11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365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한 가운데 관광산업형 축제로서 품격과 완성미를 갖춘 전국 최대 규모의 단일종 꽃 축제로 정착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했다.

특히 “스탬프·QR코드 투어 신설로 창원 국화의 우수성 및 관광도시 창원시를 알리는 단순 관람형 축제에서 ‘체류·관광형 축제’로 발돋움 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 있어 개선방안으로는 △관람객 동선을 최우선 고려한 전시장 배치의 효율적 운영 △체험프로그램의 확대운영 △체류형 관광콘텐츠 개발 △임시주차장 추가확보로 관람객 교통편의 제공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발전방안으로는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한 축제 유료화의 점진적 검토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한 다양한 해외홍보와 외국인 참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국화축제 기념품 개발과 국화작품 해설사 배치 등이 제기됐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배상근 마산가고파국화축제위원장은 “오늘 평가보고회에서 제시된 개선․발전방안에 대해서는 창원시와 적극 검토․반영해 ‘2016년 제16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를 세계적인 글로벌 축제로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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