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대형프로젝트, TF팀 구성해 실타래 푼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15 13:48:07
【창원 = 타임뉴스 편집부】창원시는 체류형 관광을 통해 미래 먹거리와 신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기 위한 대형프로젝트 사업에 관광․문화예술, 환경, 도시계획, 도시경관 등 분야별 전문지식을 갖춘 직원과 외부 전문가 등 91명으로 구성된 8개 TF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시는 먼저 ▲천혜의 자연환경과 해양, 역사, 문화 자원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지역여건을 바탕으로 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마산로봇랜드, 구산해양관광단지, 명동거점형 마리나항만, 웅동 복합관광레저단지,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에 4개 TF팀 ▲도시품격을 높이는 공원조성을 위한 ‘공원조성사업TF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세계적인 생태관광공원 조성을 위한 ‘주남생태관광지TF팀’을 지난 11월부터 각각 가동해 분야별 협업을 통한 대형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12월부터는 ▲창동예술촌, 부림창작공예촌, 상상길, 소리길 등의 조성으로 마산 창동․오동동지역이 도심 속 탐방명소로 새롭게 조명됨에 따라 관광객 불편사항에 대한 철저한 현장 개선과 주요거점, 주제가 있는 골목, 문화광장 등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마산원도심 관광활성화TF팀’ ▲대규모 관광문화시설 및 첨단산업 인프라 확충 등 막대한 지방재정 수용의 어려움 해소책으로 정부공모사업의 유치 필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국비 확보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정부공모사업유치TF팀’도 신설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안원준 창원시 인사조직과장은 “향후 지역주민과 전문가 의견수렴을 위해 TF팀 내 주민대표와 지역 전문가 등 외부 인력의 적극적 영입을 통해 지역주민의 실질적인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등 다양한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해 발전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갈등은 최소화하고 사업의 효과는 극대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사진= 김충관 창원시 제2부시장이 마산로봇랜드사업과 관련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로봇랜드조성TF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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