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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계사는 “지난 수년 동안 고향 오산의 발전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해왔다. 지방자치 20여년 동안 퇴보를 거듭해 지금은 인근 지방자치단체보다 격이 떨어지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해왔다. 누구를 탓하기 이전에 오산은 무한발전의 가능성이 있는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회를 놓쳤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오산은 발전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오산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산의 재정적인 문제는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문제일 것이다. 방만한 재정운영을 바로잡고 외부로부터의 투자유치를 올바로 이끌어내지 못한다면 수원`화성과의 격차는 더 벌어지게 될 것이다. 이는 오산시민의 행복과도 직결되는 문제이다.
내가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지만 최선을 다해서 오산을 위해 헌신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이 회계사는 “이번 출마는 단순한 출세를 위한 방편이 아니다. 오산을 사랑하고 아끼는 오산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그들에게 희망이라는 것을 주고 싶다는 간절한 생각들이 출마를 결심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 회계사는 지인들과 함께 1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는 즉시 오산의 어르신들에게 출마의 뜻을 전하고 향후 오산이 더불어 살기 좋은 희망찬 혁신도시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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