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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김응택기자]원미보건소에서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부천의 미래인 아이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하여“지역아동센터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사전 검사는 지난 3월부터 5월 사이에 원미구관내 지역아동센터 26개소의 아동 467명을 대상으로 기초건강검진(비만도, 빈혈,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고밀도콜레스테롤, 저밀도콜레스테롤)을 진행했다. 사후 검사는 지난 11월 중 13개소 아동 162명이 비만도 측정 및 건강·영양·운동상담을 진행했다. 보건소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기초건강검진을 통하여 질환의 유무를 확인하고 조기에 건강 위험요인으로부터 아동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전문적인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영양교육(올바른 식습관 및 편식 예방 등), ▲감염병 예방, 금연·금주교육(금연클리닉 및 흡연 예방 교육 등), ▲약물오남용 예방 교육, ▲성교육,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등의 관한 주제로 전문 강사에 의한 보건교육을 제공했다. 또한“신나는 여름방학 건강 키움 교실"프로그램을 통하여 아이들이 신나게 놀면서 운동할 수 있는 놀이체육 수업을 진행했다. 그 외에도 참여를 희망한 13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방송댄스, 키즈요가, 줄넘기, 배드민턴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도 진행했다.원미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기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및 협의체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관리로 성장기 아동·청소년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발달과 참여적 교육의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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