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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은 10일 오후 2시 안의면 교북리 국도 3호선변(안의사과영농조합법인 앞)에서 임창호 군수와 황태진 군의회 의장, 진병영 도의원, 군의원,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의 사과·여주 홍보조형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추진배경 및 경과 보고, 인사말씀, 제막식 및 기념 식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5000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조형물은 폭 4.2m, 높이 4.5m로 ‘사과·여주의 고장 안의면’ 글씨가 새겨진 물레방아문양 화강석 위에 FRP(유리섬유강화 플라스틱)재질의 싱싱한 여주와 사과모양 조형물이 나란히 세워진 형태로 구성됐다.
특히 조명장치까지 달아서 어두운 밤에도 인근 도로를 오가는 많은 사람들이 조형물을 볼 수 있게 함으로써 홍보효과가 배가될 전망이다.
임창호 군수는 “이번 홍보조형물 설치로 항노화 건강 식품의 고장, 함양 사과·여주의 최대 재배 지역인 안의를 널리 알리는 홍보효과를 거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민소득 3만불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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