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의 빼어난 절경 담긴 ‘영원우표’ 나왔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11 09:22:55
【함양 = 타임뉴스 편집부】‘연말, 사랑하는 이에게 멋진 함양풍광 담긴 우표 한 장 붙여 정성스레 편지를 써보세요!’

함양우체국이 우체국을 방문하는 외지 방문객에게 지리산청정고장 함양을 널리 알리기 위해 소장가치가 있는 관광명소 소재로 우표 7종을 발행했다.

11일 함양우체국에 따르면 최근 발행한 우표 7종은 천년의 숲 함양상림의 가을풍경, 아름다운 연꽃이 핀 모습, 화사한 꽃무릇의 상림, 신비한 느낌을 주는 용추폭포, 정자문화의 진수 거연정, 꼬불꼬불 명풍경 지안재, 마천 다랭이논 등이다.

특히 이 7종의 우표는 영원우표형태로 발행돼 향후 우편요금이 올라도 요금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우표여서 소장가치도 크다는 게 관계자 설명이다.

현재 편지 1통을 붙이는 일반우표는 300원이므로 별도의 요금표시가 없는 이 우표 한 장만 붙이면 되며, 요금이 400원 등으로 올라도 ‘영원히’ 쓸 수 있다는 뜻이다.

함양우체국 박재천 영업과장은 “우체국을 방문하는 외지 방문객에게 함양을 알리는 방법을 생각하던 중 멋진 풍경이 담긴 함양관광지를 알리는 게 좋겠다 싶어 발행하게 됐다”며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산삼축제와 물레방아축제 등 군 대표 축제 때는 물론 각종 함양홍보행사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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