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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 타임뉴스 편집부】화순군(군수 구충곤)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이하 ‘지역위’)가 주관한 전국 63개 생활권 운영체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역위는 전국 63개 생활권 내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생활권 구성(2014.2.5.) 이후 지금까지 지원 노력, 사업발굴 체계, 추진 체계의 적절성, 생활권 정책, 자체 사업 추진 성과 등 운영체계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심사를 했다.
화순군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전국 최초로 생활권행정협의회를 구성했다.
특히 30여년 만에 화순적벽 개방과 정율성 선생 관광자원화 합의, 생활권 과제 발굴을 위한 민간전문가 참여 TF팀 운영 등 운영체계 전반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1일 대전에서 열린 ‘지역발전 우수사례발표회’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행복생활권사업은 정부의 핵심 정책 중 하나로, 현재 전국적으로 중추도시생활권, 농어촌생활권, 도농연계생활권, 수도권시범생활권 등 4개 유형에 63개 생활권으로 구성됐다.
화순군은 ‘빛고을 중추도시 생활권’이라는 명칭으로 광주광역시, 나주시, 함평군, 장성군, 담양군과 함께 생활권 연계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인접 5개 시·군과 공동으로 추진한 ‘취약지 응급실 원격협진시스템 구축’ 사업이 지역위 주관으로 시행한 전국 생활권 협력사업(선도사업) 67건에 대한 평가에서도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난 8월 말 기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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