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재생을 위한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설립 임박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10 10:24:25
【시흥 = 타임뉴스 편집부】시흥시(시장 김윤식)가 지난 12월 8일 개최된 시흥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에서 재단법인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의 설립타당성이 원안가결되었다고 밝혔다.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설립을 위해 지난 2013년 조례제정을 시작으로 각종 TF회의 등을 거쳐, 2015년 법인화를 위한 타당성검토 등 일련의 절차가 진행되어 왔다.

재단법인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의 공감을 받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되며, 주민과 시의 중간지원조직으로서 민선 6기 시정목표인 ‘생명’, ‘참여’, ‘분권’을 통한 도시재생의 방안을 구상․실행할 수 있는 조직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부서별로 산재되어 있는 도시재생사업(마을만들기, 사회적경제, 주택개보수상담 등)을 주민입장에서 제안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초기에 마을만들기와 도시재생업무를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조직 및 업무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2월 경기도 사전협의 및 발기인 총회를 갖고, 2016년 2월 법인설립허가 및 센터장 등을 공개채용하여, 2016년 3월 개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궁극적으로 시흥시의 고유가치와 정주성을 확보하는 도시재생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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