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일 20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문
이승근 | 기사입력 2015-12-10 09:32:21
최교일
존경하고 사랑하는 영주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무거운 마음으로 20대 총선 출마를 선언합니다.

경북 신 도청 시대를 맞이한 인근 안동은 30만 도시를 계획하며 발전 속도를 높이고 있고,

우리와 같은 산림지역이며 역사도시인 제천, 단양은 유명관광지로 성장해가고 있지만,

우리지역은 아직 성장 동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구의 감소로 국회의원 선거구도 다른 시·군과 통합해야 하는 매우 안타까운 상황에 있습니다.

지금은 지역의 지도자들과 시민들이 다시 한 번 일치단결하고 힘을 합쳐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할 때입니다.

저는 분열된 민심을 하나로 모으고 시민들과 힘을 합쳐 우리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권위주의와 편 가르기를 종식시키고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들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화합과 소통의 정치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낙후된 우리 지역을 발전시키고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민심이 천심이듯이 정치도 민심을 받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민심이 무엇인지 시민들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시민들과 끊임없이 대화하고 소통하겠습니다.

제가 검찰국장등 검찰의 요직을 두루 거치고 검사의 꽃이라는 서울중앙지검장까지 될 수 있었던 것은 개인의 능력보다는 주변의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대인관계를 매우 중요시하였기 때문에 약 30년간 공무원과 변호사 생활을 하면서 각계각층에 많은 인맥을 쌓았고, 제 주변의 많은 인적 자산은 제가 중앙무대에서 활동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기관과 기업유치가 필수적입니다. 저의 모든 능력을 발휘하여 반드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기업을 유치하겠습니다.

우리 지역은 사과, 인삼, 한우, 약초 등이 주민들의 주 소득원으로 농업이 중심인 도농복합도시입니다.

대형 유통센터 건립 및 유통구조 개선 등으로 농가 소득증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지역이 갖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유산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우리 지역을 명품 관광 지역으로 거듭나게 하겠습니다.

흉물로 방치되어 있는 판타시온리조트 문제를 해결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 및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시민들이 영화 한 편을 보기 위해 다른 도시로 가야 하는 문화적 소외감과 불편함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되도록 복합영화관을 유치하겠습니다.

지역의 경쟁력은 지역의 일꾼이 누구냐에 따라 확연히 달라집니다.

이제는 변해야합니다.

저는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들의 화합과 지역 발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치인,

존중과 배려로 지역을 하나로 만들 수 있는 정치인,

지역발전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칠 수 있는 정치인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늘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12월 10일

최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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