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5.8월~11월 총 61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화조사, 온라인, 면접 등 조사방법으로 측정된 청렴도는 해당기관 업무처리 경험이 있는 민원인과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으며, 총 25만여명을 설문대상자로 선정하여 조사의 신뢰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시단위 종합청렴도 부분에서 5년 연속 2등급을 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종합청렴도 10점 만점에 7.99점으로 전년대비 0.35점, 내부청렴도 8.08점으로 전년대비 0.19점, 외부청렴도 7.98점으로 전년대비 0.28점 상승하는 등 내․외부 모두 청렴도에서도 개선되었다.

이번 결과는, 민선 6기 출범과 동시에 심규언 시장을 중심으로 600여 공직자가 함께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는 신뢰행정·투명행정의 구현은 물론,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직자행동강령 특별 교육 실시 및 고충민원의 현장중심 민원처리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 성과라 볼 수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5년에 걸쳐 청렴도 부분에서 전국 상위등급 평가를 도내에서 유일하게 받은 것은, 동해시정에 무한한 신뢰를 보내주시고, 협조해 주시는 10만 동해시민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600여 동해시 공무원의 열정으로 만들어진 결실이며, 앞으로도 더욱 더 공직사회 자정운동을 전개하여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청렴도 뿐만 아니라 시민을 위한 시책개발 및 추진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