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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민원처리기간 3일 이상 민원 322종에 대해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를운영한 결과, 10,926건 중 90.4%에 해당하는 9,872 건을 법정 처리 기간보다 단축처리 했다고 밝혔다.
이에,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중심의 행복도시’실현에 기여한 부서로 복지과를 비롯해 5개부서와 공무원 7명을 선발하였다.
한편,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민원사무 법정처리기한보다 실제 처리일이 짧을 경우 단축한 기간을 담당공무원의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하고, 지연처리 하였을 경우 감점하여 누적점수가 많은 우수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선정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부서와 우수 직원은 오는 12월 29일(화) 개최되는 주요업무 결산보고회시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빠른 민원처리와 인센티브, 1석2조의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를운영해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로 고객만족, 시민중심의 행복도시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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