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위, 서탄 파출소 신축

신장동, 서정동 하수관로 정비

통복시장, 서정시장 시설 현대화

【타임뉴스 = 정재현】 새누리당 원내대표 원유철 의원은 지난 12월 3일 국회에서 통과된 2016년도 정부 예산안 중 평택시에 투입되는 국비보조사업과 국책사업 예산이 5,300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주요사업별로 살펴보면 신장, 서정동 하수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279억 원, 통복시장과 서정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총 13억 3천만 원, 진위파출소와 서탄파출소 신축에 총 7억 6천만 원, KTX 평택역 광역환승센타 구축 54억 원, 신장동상가 편의시설 정비사업 50억 원 등이다. 또한, 평택에서 진행되는 주요 국책사업 지원에는 서해선 복선철도 사업 2,330억 원, 삼성전자 고덕산단 관련 총 765억 원, 진위2산단 관련 총 111억 6천만 원, 평택항 개발사업 521억 원 등이다.

▲ 2016 평택 주요사업 국비확보 현황 자료=원유철 의원실

원유철 의원은 내년도 국비확보와 관련하여 “내년도 평택에 많은 국비투입은 평택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대형 국책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예산을 이끌어 냈다.

특히 유의동 의원과 함께 평택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했는데 좋은 결실을 얻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원내대표로서 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예산편성을 위해서도 노력했다."라며 “경로당 냉난방비 지원 예산, 아이들 보육에 필요한 예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한 예산 등의 증액 편성은 국가의 장래와 서민들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 증액 편성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