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
송용만 | 기사입력 2015-12-08 18:30:52
영주소방서(서장 전운현) 지난 4일 봉화 닭실마을 및 인근 야산에서 화재로부터 귀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산불진화 및 지휘 역량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영주소방서 주관으로 마을내 전통가옥에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상상황으로 마을이장이 119에 신고, 마을주민들이 자체소방시설을 이용해 자체진화를 하였으나 불티로 인해 인근 야산으로 연소 확대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봉화군청, 봉화경찰서, 영주국유림관리소, 한국전력, KT, 봉화 의용소방대, 마을주민, 소방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가한 이번훈련은 유관기관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주민자체 초동대처능력향상, 지원출동 체제확립, 관련부서간 사전 역할분담으로 신속한 대응과 유관기간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훈련을 주도한 김성규 영주소방서 대응구조구급장은 “목조 문화재 화재는 초기진화 실패로 화재가 확산돼 큰 피해가 발생하므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사전에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 소중한 문화유산 보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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