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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산동부 수매는 올해 관내 13개단지 128농가에서 생산한 동부를 대상으로 영광농협에 위탁하여 실시한다.
작년에 발생한 문제점인 병든 동부 혼입, 선별 및 석발 불량 등을 보완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 동부 정선선별기, 석발기를 설치하였으며, 전량정선․석발하여 동부의 품질 균일화를 도모했다.
이번 수매는 등급별(1등, 2등, 등외) 수매가격을 달리하여 양질의 동부 생산 및 공급으로 영광 모싯잎송편 명품화에 한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보인다.
수매에 참여하는 농가에서는 병든 동부 제거, 정선선별, 석발, 수분(14%이하), 40kg 새 포대에 담아서 성명, 단지명 기재하여 수매에 응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영광 모싯잎송편의 명품화를 위해서 2016년에 지리적표시제를 등록할 계획이며, 올해 생산한 동부는 지리적표시제 등록에 참여할 법인 및 가공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영광에서 사용하고 있는 동부 50%이상을 국산동부로 대체할 계획으로 2016년에 250ha 확대 재배로 375톤의 국산동부를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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