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동절기 통합사례관리대상 월동 지원
권혁중 | 기사입력 2015-12-07 09:53:52
【고성 = 권혁중】고성군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에게 월동 준비를 위한 지원을 올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5개 읍‧면 통합사례관리대상 40가구를 대상으로 난방유, 내복, 이불 등 월동 지원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오는 연말까지 군 담당자는 물품을 구입해 직접 전달하며 15만원 상당의 난방유와 전기매트, 방한복, 이불세트, 내복 등의 물품을 총 600여만원의 사업비로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가구당 생활지원비를 최대 30만원으로 정했으며,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통합사례관리란 복합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저소득가구가 사례관리를 신청할 경우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복지, 보건, 교육, 주거 등 사례에 따라 민·관·군이 협력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사업으로

고성군은 통합사례관리 가구에게 민간기관과 연계·지원하여 집수리 등 지원하고 있으며 가정의 사회적 기능이 회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와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기관 및 단체 간 협력을 통해 어려운 가구에게 한층 더 높은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