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틋한 나의 고향 승주읍에 따뜻함을 나누고 싶습니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04 16:14:11
【순천 = 타임뉴스 편집부】순천시 승주읍 서동마을 출신 前재경향우회 회장 오삼복씨는 동절기를 맞아 정부의 지원이 미치지 않은 경로당과 어려운 노인 가구에 난방유 8드럼과 백미 20kg 20포(시가 2,160천원 상당)를 후원했다.

승주읍은 산이 많아 겨울이면 유난히 춥다.

이에 지원이 미치지 않은 경로당 4개소는 난방비와 운영비 걱정에 동네어르신들이 모여 지내기가 마땅치가 않다.

오씨는 올해도 어김없이 난방비 마련이 어려운 강촌경로당, 백현경로당, 학구경로당, 무학경로당 4개소에 각각 난방유 2드럼과 백미 2포씩을 전달해 어르신들의 겨울나기를 도왔다.

학구마을 한 어르신은 “멀리 서울에 살면서도 잊지 않고 매년난방유며 쌀 등을 지원해 주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씨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12가구에도 쌀을 전달했다.

한편 오삼복 前재경향우회 회장은 수년 째 난방유와 백미를 후원을 해오고 있으며 고향 승주읍의 소득 증대에도 관심이 많아 꾸준히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