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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순천시에 따르면 시는 순천만국가정원 방문객 500만의 바잉파워를 기반으로 시민이 주도가 되는 정원 관광 프로그램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시는 순천만국가정원을 사랑하고 열의가 있는 시민 50명을 선착순 모집해 이번 달 중순부터 말까지 12회에 걸쳐 ‘프렌즈‘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을 수료 한 프렌즈에게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시민이 직접 운영하는 정원 관광 프로그램의 힐링 코디네이터 활동 자격을 우선 부여한다.
이를 통해 시는 순천만국가정원의 운영과 홍보에 민관 협업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프렌즈 활동은 우선 동절기인 1, 2월에 힐링 투어 프로그램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향후 지속가능하도록 순천형 마을기업 형태로 운영하게 된다.
올해 방문객 오백만명을 돌파한 순천만국가정원! 이제 시민과 함께하는 새로운프로그램 운영으로 전국민에게 사랑받는 정원 관광지로서 내년 오백만 기록 경신을 기대해본다.
시 관계자는 “국가정원 내 민관 협업 인력풀을 구성해 방문객들에게는 국가정원 품격에 맞는 정원 문화를 보여주고,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시정운영에 참여한다는 자긍심을 심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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