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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은 권명호 동구청장과 울산과학대학교 허정석 총장, 이행수 산학협력단장, 유경희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하고 안전한 어린이 급식기반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 및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울산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3년 9월 9일부터 업무를 시작했으며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집 133개소와 유치원 3개소 등 총 136개소 5,0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체계적인 급식안전 및 영양관리 지원과 함께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내년 2차년도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예산 및 전문 인력 확충과 더불어 전국 최초로 어린이급식시설 전수 등록 및 관리를 목표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차원 높은 전국에서 으뜸가는 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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