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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는 이번 장애인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약 5억6,9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일반형, 복지, 발달장애인 행복일자리 등 3분야로 나눠 각 22명, 36명, 2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일반형 일자리는 만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북구지역 8개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장애인복지시설, 공공기관에 배치되며 복지행정업무 지원을 맡게 된다.
복지 일자리는 공공기관 및 장애인복지시설과 특수교육기관 배치인력으로 나눠 모집한다. 특수교육기관 지원자는 2016년 3월 기준 특수교육기관 고등학교 3학년 또는 전공과 재학생에 한한다.
그 외 공공기관은 일반형과 지원 자격이 동일하며, 장애인 주차구역 단속, 건강 도우미, 사서보조,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발달장애인 행복일자리는 만 18세 이상 지적, 자폐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편집중국에서 우편물 분류 등의 업무가 주어질 예정이다.
신청은 동 주민센터에 참여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통해 성인 장애인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자립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들이 스스로 소득을 창출하고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북구는 올해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일반형 20명, 복지 40명, 발달장애인 행복일자리 1명, 총 61명을 채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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