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뿌리일반산업단지 토지 보상설명회
박한 | 기사입력 2015-12-04 07:00:23
【진주 = 박한】진주시는 진주뿌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편입부지에 대한 원활한 토지보상을 위해 4일 오후 2시 정촌면 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토지보상 설명회를 열고 토지 및 지장물 보상방법과 절차 등을 설명하였다.

진주시 정촌면 예상리․예하리 일원에 조성될 진주뿌리일반산업단지 편입부지에 대한 토지보상 설명회는 토지소유자 및 관계인에게 보상계획(보상시기 및 절차, 보상금청구 구비서류, 기타 참고사항), 감정평가의 전반적인 산정 기준, 양도소득세를 포함한 세무안내 등 토지소유자의 이해증진과 원활한 보상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보상업무 수탁업체인 한국감정원 동남보상지원단, 감정평가 기관 및 관계자가 참석, 보상계획 전반에 관한 사항과 보상가의 산정기준 등 감정과정을 설명함으로써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 20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보상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였다.

한편 진주뿌리일반산업단지는 조성면적 964,650㎡의 규모로 1,9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민․관 공동출자방식(SPC)으로 2017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진주뿌리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지난 9월 개소한『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기술혁신 및 연구투자 증대로 뿌리산업 경쟁력 향상, 뿌리기업 육성 및 경쟁력 제고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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