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울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완공
권혁중 | 기사입력 2015-12-03 09:47:08
【홍천 = 권혁중】홍천군은 서면 보리울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의「농촌문화체험관」준공 으로 2011년부터 38억8천6백만원과 자부담이 투입되어 추진한 보리울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이 마무리 되어 오는 5일 오전 10시 30분 준공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보리울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은 서면 모곡1,2,3리가 권역을 이뤄 2010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권역단위 주민들에 의한 기초생활기반, 지역소득증대,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이번 농촌문화체험관 준공으로 권역사업이 마무리 됐다.

보리울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의 소득사업 일환으로 추진한「농촌문화체험관」은 보리울권역센터 인근에 2억1천여만원을 투입해 경량철 구조물로 지역주민들의 마을공동작업장겸 문화체험공간으로 이용되며, 농촌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농어촌인성학교 청소년 교육과 권역을 찾는 방문객의 농촌문화체험의 장으로 활용되어 권역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은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농촌의 쾌적한 삶 증진 및 계획적인 개발을통해 인구유지 및 특화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강목 보리울권역 위원장은 “농촌문화체험관 준공으로 권역단위 사업이 알차게 마무리 되도록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주민과 관계 기관에 감사드린다.”면서, “다양한 농촌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보리울권역 활성화 및 청소년 인성교육과 많은 방문객이 활용하도록 시설관리와 운영에 만전을 기해 주민소득제고와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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