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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진대회는 주변에 버리기 쉬운 재활용품을 수거하여 다시 사용함으로써 자원의 낭비를 막고 쓰레기 감량과 근검․절약을 생활화하고 자 마련됐다.
특히 경진대회 수익금 일부를 연말 저소득 가구와 어려운 계층에 대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여 연말연시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은 시 새마을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국민 에너지 절약 실천의식 고취와 생활화로 경제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온(溫) 맵시로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여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한편 안화영 회장은 “자원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원 재활용품의 수집 경진대회를 범시민운동으로 지속적으로 펼쳐 갈 것”이라며, 에너지 절약에도 새마을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로 시 전체 37톤(환가액 3백50만원)의 재활용품 수집 실적을 올렸으며, 수익금은 읍면동 새마을회 사업기금 및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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