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떳다방(홍보관) 일제단속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02 13:59:25
【합천 = 타임뉴스 편집부】합천군(군수 하창환)은 농한기를 맞아 노인들을 상대로 특정 제품을 판매하는 속칭 ″떳다방(홍보관)“이 농촌지역에 기승을 부리고 있어, 군에서는 자체점검반을 편성 내년 2월까지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불법 영업 행위 사전 차단에 주력할 방침이다.

농촌지역의 저 출산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건강식품 판매가 증가되어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떳다방(홍보관)영업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떳다방 영업이 음성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과대광고 단속강화 방안을 마련하였다.

군은 관내 경노당과 노인복지관을 순회하면서 어르신들에게 식품 허위·과대광고에 현혹하지 않도록 홍보, 계몽 활동을 전개하면서 떳다방 등에서 건강식품 판매 시 허위·과대광고 하는 행위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여 위반 시에는 관련법에 따라 조치 할 계획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점검을 계기로 ″떳다방″ 영업으로 인한 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