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영농 “들녘경영체” 육성 교육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02 13:59:25
【합천 = 타임뉴스 편집부】합천군 덕곡면(면장 홍석천)은 지난 2일 덕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친환경웰빙연구소 현경 주관으로 새로운 영농기술 정보 습득과 친환경농업 활성화 및 경영비 절감에 대하여 들녘경영체(덕곡위탁영농합자회사) 회원 50여명을 상대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덕곡면의 주요 농산물인 양파의 생육단계별 병해충 방제 교육 등 들녘경영체가 파종에서 수확에 이르는 공동영농의 조직화와 공동작업의 활성화 등 규모화 된 영농을 실현하여 생산비 절감과 품질 고급화에 대한 전문기술 교육이었다.

덕곡위탁영농합자회사(대표 유장석)는 합천군에서 추진하는 2015년 들녘경영체 육성사업 대상자로 집단화된 50ha 이상의 들녘을 100여 농가가 재배, 관리, 수확 등 영농작업을 공동으로 수행하는 조직으로 육성되고 있다.

아울러 올해 1차 연도에는 컨설팅 및 교육사업을 한 뒤 컨설팅 결과에 따라 공동육묘 방제시설과 장비를 지원 받게 되며 지난 11월17일 전남 강진의 청자골한우리영농조합법인을 벤치마킹하여 지역의 여건과 부합하는 여러 아이디어를 도출해 내기로 했다.

덕곡면장은 “ 들녘경영체 육성교육은 FTA 등 급변하는 농업 여건에서 우리 농업의 경쟁력강화와 대응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