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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께다씨는 경상북도와 칠곡군이 주최하고 영남일보 부설 한국스토리텔링연구원이 주관한 ‘2015 칠곡 역사문화스토리텔링 전국공모전’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시상금에 본인의 정성을 더 보태어 기탁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께다씨는 한국인과 결혼한 뒤, 20년 가까이 한국에 거주하면서 6.25 전쟁 시 가장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다부동을 방문한 바 있다. 이 때, 55일 간의 전투 덕분에 지금의 한국 자유주의가 존재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한국에서 살 수 있게 됐다는 것을 느낀 후 이 땅을 지켜준 호국 영령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한다.
그 때 다부동을 방문한 경험을 토대로 ‘2015 칠곡 역사문화 스토리텔링 전국공모전’에 참가하게 됐으며, ‘내 가슴을 떨리게 한 다부동’이라는 주제의 작품으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백선기 이사장은 “칠곡군민 뿐 아니라, 타 지역 그리고 외국인까지 지역에 대한 애착과 인재 양성을 위한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과 함께 호이장학회에 더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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