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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울주군에 따르면 위험도로 선형개량을 위한 서생 군도33호선(발리~진하)선형개량공사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으로 세부설계 시행에 들어갔다고 알렸다.
해당 구간은 도심지에서 서생 및 온산공단을 경유하는 주 노선으로 교통량이많은편이나 지형 여건으로 인한 도로 굴곡으로 교통사고 및 원활한 교통 소통이어려워 도로 개선 요청이 잦았던 구간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불합리한 도로선형을 가진 군도33호선(발리 ~ 진하)의 도로선형을 「도로의 구조·시설 기준」에 따라 개량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총 58억원을 들여 올해 해당 노선에 대한 세부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토지보상에 이어 하반기 공사에 들어가 늦어도 2017년 하반기 선형개량을 완료할 예정이다.
해당구간의 선형개량이 완료되는 시점에는 위험하고 협소한 도로 여건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통행량이 많은 온양~온산~서생 구간의 도로이용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신속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중교 군 도로과장은 “이번 선형 개량이 완료되는 2017년에는 훨씬 안전하고서생지역 관광지 및 공단 지역으로 접근할 수 있고, 지역간 접근도로 개선으로 지역 발전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생 군도33호(발리~진하) 선형개량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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