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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김응택기자]오정구 고강본동 움직이는 자원봉사단(단장 장선임)은 지난 11월 29일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김치, 밑반찬 등 겨울나기 꾸러미 50세트와 이불 35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고강본동복지협의체가 추진하는‘고리울도깨비방망이사업’중 하나이다. 움직이는 자원봉사단 중 이쁜이팀과 힐링나눔산악회팀, 새마을 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가 연합으로 추진했다. 이번 사업으로 직접 담근 김장김치 1,200포기와 소고기 장조림 등 밑반찬 및 새마을협의회 김복형부회장이 후원한 두루마기 휴지를 하나의 꾸러미로 만들어 각 가정에 전달했다. 그 외에도 겨울이불 35채를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고강종합사회복지관에 30통의 김치와 밑반찬을 전달하여 지역의 어려운 곳 구석구석에 지원한다. 한창희 고강본동장은 “동주민센터가 복지동으로 전환되고 움직이는 자원봉사단이 창단하여 활동하게 되면서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동참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에 함께 동참해주신 움직이는 봉사단을 비롯하여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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