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첫 삽…내년 6월 완공
지상6층 국공립어린이집, 자유놀이시설, 육아카페 등의 시설로 구성
김응택 | 기사입력 2015-12-01 18:51:13

[부천=김응택기자]부천시는 지난 30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숙원사업인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신축 착공하였다.

원미구 중동 1092-2(시유지)에 들어설 센터에는 연면적 1,368㎡에 지상 6층 건물로 국공립어린이집, 자유놀이시설, 육아카페, 도서 및 장난감 도서관, 옥외 정원, 센터 사무실 등 다양한 보육서비스 제공 시설이 포함된다. 총 사업비 41.5억원을 들여 2016년 6월 완공 예정이다.

그동안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복사골문화센터의 1층을 일부 임대하여 운영되어 무상보육시대에 걸맞는 다양한 보육수요와 욕구를 충족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박종구 보육아동과장은 “센터가 완공되면 그동안 부족했던 보육 및 양육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함으로서 우리시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김은숙 센터장을 비롯하여 8명의 직원들이 621개소의 어린이집과 4천여명의 보육종사자, 그리고 5만여명의 학부모들을 위하여 교육과 컨설팅, 아이러브맘 카페 운영 등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하여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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