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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내년 2월말까지 고속 및 노선버스, 대여자동차, 터미널 등 여객업계별 교통안전대책을 마련해 한파, 폭설, 결빙 등 교통사고 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 또는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시는 도로결빙 및 폭설에 따라 차량 운행이 어려운 구간을 사전에 파악하여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차량통제, 제설작업을 신속하게 실시한다.
또한 버스 운행이 지연되거나 단축 운행시 버스정보시스템을 활용해 교통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해 시민들의 버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운수종사자의 관리 및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벨트 착용, 월동장구 비치 등 일상․사전점검, 교통사고 다발지역 조사, 안전거리 유지와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겨울 방학 등에 따른 대여자동차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여차량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와 터미널 등 여객편의시설의 난방․환기시설을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교통 안전사고는 일어나기 전에 예방이 최선이라며 동절기 폭설, 결빙으로 인한 사고위험이 높은 만큼 시민 불편이 없도록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시민들도 동절기 자가용 차량관리를 철저히 하고 사전에 교통상황을 파악해 자가용 운행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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