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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치매쉼터는 경증치매 및 치매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미술, 작업회상, 신체단련, 감각자극, 음악 등의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의 발병을 예방하고, 중증치매로의 진행을 지연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치매쉼터는 10월 6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진행하였으며 참여한 어르신은 총 20명정도이다.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5개 문항 중 “만족”이상은 평균 88%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미술과 신체단련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수료식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학창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 몸도 마음도 더 건강해지고 젊어진 기분이다”며 “내년에도 꼭 다시 했으면 좋겠다”며 아쉬움 속에 졸업식 노래를 합창하며 수료를 마쳤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의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예쁜 치매쉼터와 같은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치매예방사업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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