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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용정중학교 강선화 선생님을 비롯한 바이올린부 학생 10명이 악기연주 재능기부자로 참여하여 그린티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멘토가 되었고, 저소득층 아동으로 구성된 그린티 오케스트라단원 20명은 멘티가 되었다.
멘토와 멘티는 자신들의 악기연주 실력을 선보이며 악기연주 역량강화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해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저녁식사를 하면서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공감대를 형성해 나갔다.
용정중학교 박균홍 교사는 “전국 각지에서 다니는 우리 학교 학생들이 저마다 갖고 있는 재능을 지역의 아이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뜻 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계가 유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더욱 더 다양한 재능나눔 프로그램 ‘세상잇기’ ‘마음잇기’ ‘희망그리기’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곧이어 농촌마을 머플러 나눔 프로그램 ‘행복잇기’가 진행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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