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2016년도 예산안 2,849억원 편성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1-26 11:05:57
【진도 = 타임뉴스 편집부】진도군은 2016년도 본예산을 2,849억원으로 편성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2,718억원, 특별회계는 130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2,811억원 보다 38억원(1.36%)이 늘었다.

세출 예산 중 진도항 배후지 개발사업 토지 매입비 37억원, 도서 식수원 개발사업 15억원, 팽목-창유항 여객선 건조 14억원 등이 반영됐다.

특히 내년 본예산은 지역현안사업 해결과 주민소득 증대·복지 증진 등에 역점을 두고 편성됐으며, ▲농수산물의 경쟁력 강화 ▲차별화된 관광문화 육성 ▲군민생활 복지구현 ▲지역개발 인프라 구축 등에 많은 예산을 배정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진도'를 위해 더욱 단단하고 내실을 다지면서 군민소득 1조원 달성, 관광객 500만명 유치 등 민선 6기 역점 시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도군의 일반회계 세입 재원으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131억원으로 재정 자립도는 4.8% 이며, 지방교부세 1,364억원, 국·도비 보조금 1,062억원 등이다.

한편 진도군의 내년 예산안은 진도군의회 제219회 2차 정례회를 거쳐 오는 12월 17일(목)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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