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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2014~2015년 벌채지와 2016년 벌채예정지를 소유한 산주에 한해 사업비 1000만 원(군비 50% 자부담 50%)을 투입해 100ha면적에 1ha당 더덕종자 1kg을 파종해 산더덕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부터 벌채된 산림지 활용방안을 위해 ‘산더덕 재배 단지 조성 사업’추진하고 있다.
김영배 환경산림과장은 “횡성더덕으로 유명한 우리 군에서 산지를 이용한 산더덕 재배단지가 활성화 되면 산주의 새로운 소득 창출은 물론 횡성더덕의 브랜드 가치도 높이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관내 산지 500ha이상의 벌채가 이루어지고 있고 지난해 9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벌기령 10년 하향조정) 벌채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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