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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개인복식 결승경기에서 김동훈(순천시청)-김범준(문경시청)조는 이수열(대구 달성군청)-박규철(대구 달성군청)조에 5대 0으로 져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다음 날 21일 열린 남자 정구 단체 종목에는 한국대표로 출전해 대만과 공동 3위에 입상했다.
올해 순천시청 정구부에 입단한 김동훈 선수는 현)국가대표이자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로 지난 10월 강릉에서 개최된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개인단식에서 1위, 단체전에서 1위에 올라 순천만국가정원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거기에 더해 순천시청 정구부(감독 김태성)는 전국체전 2관왕과, 전남체전을 비롯한 각종 전국대회에서 상위 입상하는 큰 성과를 올리며 명실상부한 정구 지자체 이름을 날리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직장실업팀의 연이은 상위 입상으로 타지에서 교류전을 위해 더 많은 동계 전지 훈련팀들이 순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매개로 순천만국가정원의 홍보는 물론 장기체류를 유도해 스포츠 전지훈련지로서의 유치활동에도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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