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준비 위해 임시 휴장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1-24 15:42:48
【고성 = 타임뉴스 편집부】(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이하 조직위)는성공적인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를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4개월간 당항포 관광지를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동절기를 맞아 관광지를 휴장하고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 준비를 위한 재정비에 들어간다. 휴장 기간 동안 360도 5D 서클 영상과 4D영상 후속편 제작 작업과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야간 빛 경관 조성을 위한 조명 설치를 진행한다.

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홀로그램 영상관과 디지털 공룡체험관 개관 준비에 착수하고 노후한 시설을 보수하는 등 관람객 맞이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휴장 기간 동안 당항포관광지 내 펜션과 오토캠핑장(S캠핑장 제외)은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휴장으로 관람객들에게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양해를 바란다”며 “내년 엑스포에서 최고의 전시 및 시설로 최상의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휴장 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내년 4월 1일부터 '공룡, 희망의 빛으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당항포관광지 및 상족암군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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