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한둘레 사랑의 연탄은행, 2015연탄나눔운동 캠페인 성황
최동순 | 기사입력 2015-11-24 11:22:25
【철원 = 최동순】한둘레 집수리 봉사사업단 사랑의 연탄은행(단장 박칠규)은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을 지원하기 위한 「2015 철원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 모금 캠페인을 지난 21일과 23일 서면 와수삼거리와 갈말농협 앞에서 각각 실시했다.

캠페인 결과 현물기증(연탄13,790장, 쌀20kg14포)을 포함하여 총10,420천원을 접수하여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였으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지원하게 된다.

한둘레 집수리 봉사단 2015 사랑의 연탄나눔 캠페인 성금은 지난 10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식을 통하여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2016년 1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박칠규 단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2015 사랑의 연탄나눔 캠페인에 동참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매주 토요일 실시하는 연탄 전달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철원군·철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철원군 일일 순회 모금행사」를 12월 1일(화) 13시부터 16시까지 서면 와수삼거리에서, 12월 5일(토) 10시부터 13시까지 철원실내체육관에서 각각 개최한다.

전선미 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겨울이면 더욱 힘들고 어려워지는 우리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펼치는 「희망2016나눔캠페인」이 11월 23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총 70일간 진행되오니, 성금모금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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