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민생현장에서 조찬 간부회의 개최
이승근 | 기사입력 2015-11-23 17:58:59
[군위=이승근] 군위군(군수 김영만)이 지난23일 실과소장 이상 간부회의를 군청이 아닌 관내 민생현장에서 가졌다.

이날 아침 실과소장들과 민생현장에서 조찬회의를 가진 김영만 군수는 군위장날 시장투어를 하면서 눈으로 직접 현장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생생한 현장행정을 간부들과 함께 체험했다.

특히, 김영만 군수는 불합리하고 모순된 현장에 대해 일일이 지적하고 간부들에게 무엇이 문제점인지 정확히 파악,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군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이날회의에서“ 김영만 군수는 앞으로 군위군의 행정을 고정된 시각, 고정된 장소가 아닌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움직이는 유연성 있는 행정을 추진하여 군민의 입장에서 각종 현안사업 해결해 갈 것을 간부들에게 강하게 주문 "하였다.

한편, 군위군은 민선6기 출범과 함께 평소 상의 하달식, 형식적인 업무보고 형태의 간부회의를 과감히 탈피하고 창의적이면서 군민 생활위주의 행정, 적극적 업무 형태로 전환하는 실사구시 행정으로 변화를 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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