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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지난 2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로 심폐소생술 전담 강사 6명이 직접 방문해 심폐소생술 실습용 애니 인형 10개, 교육용 자동제세동기 1대를 설치하고 응급상황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에서 활동하는 자연해설사, 자원봉사자 200명에게도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실시해 순천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사고에 대비한 교육으로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순천시 보건위생과장(김윤자)은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물론 다양한 응급의료 정책을 순천소방서, 의료기관,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도 협력하여 응급의료 안전 도시 순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순천 시민의 소중한 생명 살리기 위한 운동으로 2018년까지 1세대 1인 교육을 목표로 응급의료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내년에는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32개소에 심폐소생술 상설 체험장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관공서, 체육시설, 관광지, 순천역, 500세대이상 아파트 등 89개소에 심장충격기를 설치하고 내년에도 다중이용시설에 심장충격기 20대를 추가 설치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나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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