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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도 첫날, 수습사무관들은 울릉군청을 방문하여 민원실, 회의실 등을 살펴보았으며 정무호 부군수와 20여분간 담소를 나누었다. 정무호 부군수는 이 자리에서 “1만여 군민들을 대표하여 울릉도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실무수습 기간이 끝나 해당 부처로 돌아가더라도 울릉도·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이튿날, 동해상의 기상악화로 독도 입도가 무산되자 울릉경비대를 방문해 라면, 과자, 커피 등 경비대원들을 위해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하였고, 셋째 날에는 울릉도의 유일한 고등교육 기관인 울릉고등학교를 방문하여 대입을 준비하고 있는 고등학생 1·2·3학년 보통반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학습요령, 1:1 멘토링 상담 등 특강을 진행하였다.
수습사무관들은 동해상의 풍랑주의보가 해제되는 11월 20일(금) 육지로 출도 예정이며 날씨가 좋아지는 목요일 성인봉 등반을 끝으로 울릉도 방문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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