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11월 20일부터 순환수렵장 개장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1-19 09:49:04
【합천 = 타임뉴스 편집부】합천군(군수 하창환)에서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야생동물의 적정 개체수 유지와 건전한 수렵문화조성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순환수렵장을 개장한다.

이는 2011년 이후 4년 만에 실시하는 순환수렵장으로 수렵장 설정면적 854.83㎢에,포획승인인원은 959명으로 포획승인 받은 수렵인은 멧돼지, 고라니, 수꿩 등 야생동물 16종에 대해 포획이 가능하다.

군은 수렵장 개장 전인 11월 17일 수렵관련 읍·면 담당자와 유급안내원 등 40여명 대상으로 수렵장 운영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수렵기간 동안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 수렵장 상황실 설치 운영하여 수렵장 운영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유급안내원 등 수렵장 종사자들이 관내 밀렵행위단속, 수렵인 준수사항 계도 홍보 등 수시 순찰과 지역주민의 안전과 수렵인의 안내자로서 근무하게 된다.

군은 이번 수렵장 운영기간동안 주민들과 수렵인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여 수렵장 운영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며, 되도록 입산을 자제하고, 수렵장 인근이나 산에 출입 시 눈에 잘 띄는 밝은색 복장을 입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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