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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김응택기자]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은 2015년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경기부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을 지난 11월 16일(월)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나라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예방의 필요성과 아동학대 신고의 활성화 및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부천성모병원 교직원은 물론 병원을 찾은 내원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아동학대 신고번호 안내 및 ‘착한신고 112’ 핸드폰 앱 설치, 아동학대 발견시 신고하겠다는 다짐의 서명과 노란리본달기가 진행됐다. 부천성모병원 학대보호팀장을 맡고 있는 배치운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의 권리를 신장할 수 있는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캠페인 개최 의의를 설명했다. 한편 부천성모병원은 2010년 부천시-부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함께 아동권리보호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11년 학대보호팀 구성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노력과 아동권리 신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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